매년 새해가 되면 올해는 영어 허들을 낮춰서 인생을 업그레이드 해보겠다고 다짐을 하지만 늘 제자리죠.
올해는 특히 저 나름대로 etsy 같은 해외쪽 쇼핑몰에 콘텐츠를 팔아볼까 하는 계획을 가지고 있어서 정말 영어를 잘해보고자 하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는데요. 시험 목적의 공부를 하는게 아니다보니 어떻게 하면 좋을까 하고 영어공부법 관련 책을 올해 들어서만 10권 넘게 읽어봤는데요. 물론 자기계발서류이기 때문에 하루저녁이면 쉽게 읽히는 책들입니다.
영어회화책 외우기, 미드 쉐도잉, 영어 원서 1권 독파 등등 방법도 가지가지 나름 도전해봐도 도전을 유지하기가 쉽지 않고 영어도 늘지 않는 방법들 사이에서 아! 하고 무릎을 탁 치게 만드는 책이 있어서 추천을 드립니다.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3786199
영어를 못하는 원인을 우선 알려주세요.
주파수가 다르답니다. 우리 말이랑 영어랑... 일본어랑은 주파수가 비슷한데...
그래서 미드는 봐도 봐도 자막이 없으면 안들리는데 일드는 몇 개월만 봐도 자주 나오는 구문은 잘 들리는 거였어요.
그래서 그 소리를 들을 수 있게 훈련을 해야 되고, 들을 수 있으려면 내가 그 발음이 낼 수 있도록 훈련을 해야된다고 합니다. 교포가 우리랑 외모적으로 달라보이는 건 그 발음을 낼 수 있는 구강구조가 훈련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도 안쓰는 얼굴 근육을 써서 훈련을 해야 하구요.
또한 영어는 우리말에는 없는 억양과 리듬이 있는데, 효율언어라서 중요 부분은 강조를 하고 아닌 부분은 웅얼거리면서 발음하게 되니 이를 농구공 튀기듯이 강하게 발음하고 빼고 하는 식의 훈련이 되어야 한다고 해요.
아직 책을 다 읽지는 못했는데도 여기까지 읽고 이거다! 싶었어요.
그래서 바로 강사님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그런데!! 유튜브를 하고 계세요!!! 그것도 책에 나오는 훈련을 다룬 100일 프로젝트 강좌가 있어요!!!
강의를 들어보니 기대보다도 더 좋아서 여기 저기 소문을 내고 다니고 있습니다.
오늘부터 1일차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BTS토크쇼 문장이 잘 들려요.. ㅠ
100일 후에 얼마나 영어천재가 되었나 다시 포스팅해보도록 할께요.
그리고 갓주아 강사님의 신간도서 3권도 있더라구요. 그것도 구입해서 읽어보고 후기를 추가할께요^^
포스팅을 보시는 모든 분들도 올해는 꼭 영어 정복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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