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기가지니 내 폰 찾아줘! 집에서 휴대폰을 어디 뒀는지 기억 안 날때 나의 휴대폰 찾기 기가지니를 사용하면서 하루 한 번 이상 사용하는 기능이 리모콘 찾기 입니다. 어느 날 "기가지니 리모콘 찾아줘" 를 외쳤는데 기가지니가 제 말을 잘 못 알아듣고는 "휴대폰을 찾으시려면 내 폰 찾아줘 와 같이 말씀해주세요" 라고 하더라구요. 기가지니가 휴대폰도 찾아준다는 걸 왜 아무도 얘기해주지 않은거예요. 그래서 기가지니에게 내 폰 찾는 방법을 알려달라고 했더니 "궁금해하시는 내용에 대해 정보가 없어 답변드리기 어렵습니다" 라고 하네요. 정보가 없답니다. 아마 질문을 입력된대로 정확히 하면 알아듣겠지만 아직까지 AI가 사람만 못한 이유 중에 하나겠지요. 그래서 기가지니 앱을 실행해봅니다. 원래 폰이랑 연결하는 작업을 기가지니 앱에서 했으니까요. 과연 어디에 있을까? 찬찬히 메뉴를 하나씩 봤습니다. 찾았습.. 더보기 손주의 재롱잔치 USB 영상 부모님께 보내드리기 재롱잔치 촬영하는 업체에게 2만원을 주고 USB로 영상을 받아보았는데, 아이가 카메라에 잘 잡히지도 않았고, 심지어 세상 촌스러운 효과 (무지개 별이 커지면서 화면 전환 등)까지 같이 있어서 2만원이 아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내년에는 꼭 좋은 카메라 장만해서 직접 찍어줘야지 하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드네요. 아이에게 좋은 추억이니까 남겨줘야 한다는 생각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부모님께서 손주 영상을 보고 싶어하시니까 구매한 것도 있는데요. 심지어 파일 복사 방지라고 해서 재롱잔치.exe라는 파일로 만들어서 동영상 재생을 하려면 PC기본 플레이어도 아니고 곰플레이어를 설치해야 볼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게다가!!!! 곰플레이어를 아무 옵션 없이 정말 파일실행만 놓고 설치했는데(설치과정에도 zum을 시작페이지.. 더보기 시간제 보육 사용해보았어요. 출산 후 치과 가야하는데 아이 맡길 곳이 필요할 때 출산 준비 중에 미리 사랑니 뽑기도 있죠. 임신 중에 이에 문제 생기면 약쓰기가 어려워서 그렇습니다. 하지만 저는 사랑니 하라는 뽑고 너어무 아파서 나머지 사랑니를 뽑는 스케쥴을 취소했답니다. 뽑을 때는 왜 아프다는 거지 이런 느낌이었는데 마취가 풀리면서 누가 제 뺨을 망치로 때린 것처럼 아프기 시작하더라구요. 누구한테 이야기할때도 출산보다 사랑니 발치가 통증 총량으로는 더 아팠다고 얘기할 정도입니다. 다행히도 임신 중에는 아무 문제 없이 지나갔는데요. 출산 후 10개월쯤 지났을때 누워있는 사랑니에 닿아있는 어금니 뒤쪽이 부서졌어요. 당장 아픈 건 아니었는데 이 닦을때 시리더라구요. 얼른 치료하지 않으면 안될 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되지 걱정이 되었습니다. 이게 분명 사랑니 발치 - 어금니 발치 - 신경치.. 더보기 뽀로로 로니가 궁금해서 찾아봤어요. 우리 어린이가 제일 좋아하는 뽀로로 율동 동요의 로니 언니가 궁금해서 검색해봤어요. 기존 율동 동요랑 다르게 안무도 나름 각이 잡혀있으셔서 외모도 제가 보기에는 카라의 허영지씨를 닮으셔서 혹시 아이돌 연습생 출신이신가 하는 궁금증이 들었거든요. 우리 어린이가 제일 좋아하는 그대로 멈춰라!! 영상이예요. https://youtu.be/KQge-Ya4T64 구글에서는 "뽀로로 로니" 로 검색해도 유튜브 영상만 많이 나옵니다. 그런데 단서는 네이버 연관검색어에 있습니다. 이름이 "이다연" 씨라고 하네요. 하지만 이다연으로 다시 네이버에 검색하면 프로필이 없습니다. 그럼 구글에서도 동명의 치어리더와 골프선수가 나오십니다. 그럼 직업을 같이 검색해봐야될 것 같아서 연습생으로 쳐도 안나옵니다. 그래서 "이다연 배우.. 더보기 블루베리 현미 와플 만들었어요. 블루베리 맛을 높이는 비결은 요구르트. 요즘 건강에 신경쓸 일이 생겨서 각종 슈퍼푸드들을 먹고 있습니다. 냉동 블루베리도 2킬로짜리를 사놓고 아침마다 플레인 요구르트랑 같이 갈아먹고 있는데요. 이 날은 와플도 같이 먹다가 맛있는 발견을 해서 공유하려고 글을 씁니다. 먼저 블루베리 요구르트를 만들었어요. 냉동 블루베리를 처음 먹어보는데 냉동 과일류 중에서는 제일 잘갈리는 것 같습니다. 사용하고 있는 믹서기는 필립스 아방세인데요. 한때 프라푸치노를 집에서 만들어 먹고 싶어서 얼음이 갈리는 제품 중에 가격이 합리적인 것으로 골라서 구매했는데, 원하는 만큼 쏵쏵 갈리는 느낌은 아니고 좀 힘겹게 가는 느낌이었는데, 블루베리는 쏵쏵 갈리네요. 블루베리 요구르트를 만들고 믹서기를 씻기 귀찮고 어차피 핸드 블렌더 꺼내서 와플 반죽을 할 예정이었으니까 믹서기.. 더보기 보라색 브로콜리 사봤어요. 자색 브로콜리 스프 만들었어요. 롯데마트에서 보라색브로콜리를 일반 녹색 브로콜리라 묶음으로 팔길래 사봤어요. 특별 상품 매대에 있었고, 기존 브로콜리보다 가격이 싸더라구요. 색깔 보세요. 녹색 브로콜리에 보라색 가루를 뿌려놓은 것 처럼 생겼어요. 일반 녹색 브로콜리랑도 비교해보세요. 반 갈라보았습니다. 녹색브로콜리보다 잔가지가 넓게 나와 있는 것 같아요. 안쪽은 녹색 브로콜리랑 비슷한데 겉면만 보라색 가루를 뿌린 것 처럼 생겼어요. 보라색 브로콜리로 검색해보니까 검색 결과가 나오지 않아요. 그래서 purple broccoli recipe로 검색해봤습니다. 그러니까 대부분 Purple sprouting broccoli 라고 줄기까지 살아있는 상태로 오븐에 구워서 먹거나 샐러드를 해먹는 요리가 주로 나오더라구요. 그거는 어려울 것 같아서 .. 더보기 이전 1 2 3 4 다음
